노사성유적은 중국 용슌(永顺 용순)현 내 동쪽의 링시(灵溪 영계) 강가에 위치하여 있으며 고대 시조우(溪州 계주) 펑스투스(彭氏土司 팽씨토사)정권의 소재지였다. 중국 서남 소수민족 지역의 정치, 경제, 문화, 군사중심이며, 현재 중국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보존이 제일 완벽한, 역사가 제일 유구한 고대 토사(土司)도시 유적이다.
노사성유적은 2001년 중국 중점 문물 보호기관의 반열에 올랐고, 2011년 ‘2010년 전국 10대 고고학의 새로운 발견’에 당선되며, 2012년 중국 세계문화유산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13년에는 2015년 중국 세계문화유산 신청 항목에 이름을 올렸고, 2014년 <세계문화유산목록>에 등재신청을 하여 ICOMOS 전문가 현장 고찰 및 평가등 중요한 일환의 임무를 마쳤다. 2015년 7월3일 유네스코 제39회 세계유산대회 표결을 거쳐, 노사성유적은 성공적으로 <세계문화유산목록>의 반열에 오르며, 호남성의 첫 번째 세계문화유산이 되었다.
주소:용순현 라오스청춘(老司城村 노사성촌)
교통:용순 버스 터미널(永顺汽车站)에서 왕촌(王村)으로 가는 장거리 버스를 타면 된다.